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니 블레인스콕 (문단 편집) === [[오리진(던전 앤 파이터)|오리진]] 이후 === 오리진 이후에는 미러 아라드 뿐만 아니라 본래의 아라드에서도 등장한다.[* 두 세계는 평행세계라는 설정으로 본래 대전이 후 아라드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오리진 이후 아라드에 등장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일지에 언급되었던 동기 피오나가 인형관에서 먼저 등장하고 이후 어둠의 현관을 지나고 있던 주인공과 세리아가 반 일행을 만나면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후 어둠의 현관을 서로 나뉘어서 돌 때 모험가와 잠깐 동행한다. 어둠의 현관에서 모험가와 함께 아간조와 조우하는데 아간조가 반의 이름을 막 부르자 "어디서 감히 단장님의 이름을!" 이라는 식으로 열을 낸다. 하지만 아간조가 자신을 소개하고 뒤이어 세리아가 아간조의 [[4인의 웨펀마스터|진정한 정체]]를 밝히자 얼어붙어서 다시 정중하게 반의 행방을 전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아간조는 반과 달리 권력욕이 없어서 떠돌이 모험가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지, 대외적으로는 레니가 그렇게 깍듯이 모시는 반과 같은 4인의 웨펀마스터 중 한 명이다. 역으로 말하면 아간조를 모욕하는 것은 곧 반을 모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경악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 이번에도 로터스와 연관이 되는데, '''이번에는 플레이어가 정신 지배를 당해서 레니를 직접 죽인다.'''[* 시나리오 퀘스트 진행중 제2 척추에서 진행되는 아간조를 찾으러 클리어후 이어지는 긴 발의 로터스 시나리오에서 모험가가 정신지배에 당한다.] --하이퍼 재머는 역시 무쓸모였어-- 모험가가 정신 지배를 당하는 바람에 반은 하급 기사들에게 시간만 끌라는 명령을 내린 듯 한데, 레니는 모험가를 정신차리게 하기위해서 죽이려고 달려드는 플레이어의 이름을 계속 불러대며 직접 맞상대 하다 결국 전사한다.[* 여기서 왜 반과 아간조가 모험가를 막으러 가지 않았는지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잘 생각해보자. 오리진 로터스의 정신지배는 '''그 [[아간조]]마저도 정신지배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정신지배다. 그리고 로터스의 힘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자칫 잘못했다 반과 아간조마저 지배당할 위기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모험가를 하급기사들에게 맡긴 후 자신들은 로터스를 먼저 치러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마지막에 모험가가 정신을 차리자 힘없이 웃으며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었다고 말하고는 "[[엄마]]..."를 [[유언/한국 창작물|끝으로]] 명을 다한다. --이쯤 되면 네오플이 레니 안티-- 레니가 죽은 직후에 발동하는 하이퍼 재머의 모습은 덤.[* 하이퍼 재머 발동 타이밍을 보아 모험가에게 사도에 대한 원한을 심으려는 힐더의 계략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 [[아이리스 포츈싱어|모험가에게 하이퍼 재머를 만들어 준 사람]]이 누구인가를 생각하면...] 피오나에 의하면, 원래 레니의 임무는 모험가 상대로 시간만 끄는 것이었지만, 레니 스스로 나서서 모험가를 적극적으로 막아서고 불러준 덕분에 모험가가 정신을 차린 것이라고 한다.[* 물론 언젠가 아간조와 반이 로터스를 잡았으면 모험가도 세뇌에서 풀렸겠지만, 훨씬 힘든 싸움이 됐을 거다.] 사후 기사작위를 받았다고 한다. 현실처럼 제국에서도 공훈자는 사망후에도 계급을 올려주는 제도가 있는 모양. 이 사실을 덴이 알려주는 장면에서 레니에게 동생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짔는데, 덴의 말마따나 동생은 레니 덕좀 볼테니[* 다른데도 아니고 아라드 공공의 적인 사도랑 싸우러갔다가 장렬히 전사했고, 사후에는 기사작위까지 받았으니 레니의 가문인 블레인스콕 가문에 명성은 물론이고 무언가 혜택이 주어질 것도 확실해 보인다.] 그 동생이 레니의 뒤를 이어 잘만 한다면 그나마 '가문을 일으키겠다'는 레니의 염원은 이루어질 수도 있을 듯 하다. 제국에 관한 스토리가 추가된다면 레니의 이야기가 반드시 나올 이유. [[미러 아라드]]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여기서는 [[역천의 폭포]] 시나리오에서 등장한다. 본래 세계와 마찬가지로 로터스를 토벌하러 온 아이언 울프 기사단의 일원으로 참전하여 모험가와 조우한다. 안그래도 원래 아라드에서의 레니를 손수 살해한 일로 죄책감에 시달렸던 모험가가 처음 봤을때는 벙쪄있다던가 유심히 지켜볼 정도였다. 더욱이 본래 역사와 같은 흐름이 진행되는 행태를 본 모험가는 레니만큼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간절함에 반에게 로터스 토벌에 부하를 데리고 가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모험가의 의도를 알리 없던 반은 자기 부하들 그렇게 못믿을 실력 아니라면서 거절했다. 결국 이렇게 또다시 로터스 토벌전에 참전하면서 운명이 풍전등화가 되었지만 모험가가 계속 신경을 써준 덕에 다행히도 오리진 이전의 [[역천의 폭포]] 스토리와는 달리 모험가가 낙오된 레니를 발견하고 바깥으로 내보내려다가 [[하츠 폰 크루거|하츠]]에게 ~~걸려서~~ 인계했고, 레니가 로터스에게 세뇌당해 사망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 ~~여기서도 죽었다면 말 그대로 [[삼연병|세 번 죽는 꼴이 됐을 텐데]]~~ 어찌되었든 레니가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안심하게 된 모험가는 본격적으로 로터스 토벌전에 임하게 된다. 외전 스토리에서만 나온 그녀의 허당스러움이 퀘스트 내내 나온다. 반이 목이 잘리면 목을 고향에 무사히 보내겠다거나, 모험가를 여기서 쫓아내지 말라고 하자 다른 곳에서 하겠다든지, 아간조를 몰라보고 하대를 하다 세리아가 아간조를 알아보고 말하자 바로 얼어붙어서 존대를 하는 등 허당스러움을 많이 드러낸다. 여담으로 [[아라드 모험단|모험단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렙업권의 경우 15장 파는 첫 렙업권의 최대 렙업구간이 30레벨까지다 보니 경제적으로 생각해서 보통 레벨 15에서 사용해서 30렙까지 바로 점핑을 하게 되는데 이 시점에서 밀린 퀘스트를 클리어시키면 딱 이때쯤에 걸치게 된다. 다음 렙업권이 최대 렙업구간 46레벨에 10장 판매이다보니 보통 36렙까지는 자력으로 밀고 사용하려 하는데 효율적으로 키우려고 하다보면 어떻게든 레니를 때려잡는 퀘스트는 못 건너뛰고 거쳐야 된다. 2018년 여름 방학 이벤트로 등장했던 점핑 서버의 길드는 던파의 NPC들이 마스터인데, '''레니'''의 길드W의 소개글은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듯 하다.)' ~~고인드립~~ ~~악마같은 네오플 놈들...~~ --이쯤되면 레니를 죽이는 거에 맛들렸다-- 참고로 저 소개글의 내용은 드퀘에서 유래된 [[그냥 시체]] 드립이다. 2022년 3월 퍼스트서버에서 공개된 105제 스토리 중 하나인 차원의 폭풍 에피소드에서 과거로 향해 미래를 개변하려는 시로코의 사념을 추적하던 모험가, 시란, 아이리스가 아라드력 995년. 즉, 베히모스의 GBL교로 전이되었던 로터스 토벌 당시를 탐사하던 중 모험가가 로터스의 정신 지배로 인해 레니를 확실히 죽여버릴려고 하는 순간을 목격했고, 레니를 살해한 것이 가장 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였던 모험가가 그런 과거의 자신을 제지시킨다. 갑작스런 모험가의 이탈에 놀란 시란이 모험가에게 당시의 기억을 물어보면서 다행히 역사가 바뀌지 않았다는 것만 확인하여 레니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다. 그나마 위안이었던 것은 자신이 레니를 죽이기 직전에 죽이지 않았다는 점 뿐이었다. 그러나 본섭 패치로 넘어오면서 스토리가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레니를 살렸다는 부분이 역사를 바꿨다는 오해의 소지를 일으킬 수 있는 탓인지, 미래의 모험가가 레니를 발견했을 땐 과거의 자신이 레니를 직접 살해한 직후를 목격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레니한테도 비참하지만 그나마 모험가가 자신이 레니를 정말 확인사살까지 하며 죽이지 않았다는 위안이라도 받을 수 있었던 퍼스트서버 스토리에 비해 모험가 자신이 레니를 확실히 죽였다는 사실과 역사를 바꿀 수 없다는 회한뿐인 비참함만 남은 순간이었다.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스토리에서 모험가와 함께하며 사망한 자들[* 함께 등장한 인물들은 순서대로 [[네빌로 유르겐]], [[잭터 이글아이]],[[7인의 마이스터]], [[적귀 소륜]], [[청면수라 로즈베리론]],[[긴 발의 로터스]], [[전능의 마테카]],[[건설자 루크]], [[혼돈의 오즈마]]. [[레니 블레인스콕]], [[아젤리아 로트]].]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명계의 주인 카론에게 시험받을 때 모험가가 '의지 없는 칼날'로서 그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이 아니냐고 추궁하자 모험가는 자신의 가장 큰 짐이자 아픔인 레니와 아젤리아를 끝으로 그들의 희생은 스스로의 선택이기에 감히 내가 책임질 수 없고 단지 내가 할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나아갈 뿐이라고 답하면서 레니의 죽음을 어느 정도는 떨쳐내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